12월 23일 3회 희망공간 인문학특강이 있었습니다.


소설가 이순원선생님께서 (공부부다 쉽고 재미있는 문학이야기)일년에 두번 특강을 약속하셨었고


4월3일에 이은 두번째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선생님과 강의를 듣는 학습자와  친근함이 절로절로 느껴지는 몇년의 세월을 넘어 함께 살아온 듯 했답니다.


지나온 과거 역사이야기가 어쩌면 재미없단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지금을 또 앞으로를 중요시하다보면 지나온 삶의  무늬가 하찮게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과거 없이 지금이 있을 수 없기에 되돌아 성찰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 입니다.


연말에 주말에 크리스마스 황금연휴에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지성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셨던 감사함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문학특강을 준비할 힘을 내어 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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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장갑 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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