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루 문예창작교실 & 검정고시반이 개설되었습니다.

글마루 문예창작교실 & 검정고시반이 개설되었습니다.

 

영월에 검정고시학습지원하는 곳이 없는 것을 알고 검정고시반개설에 필요한 재능기부 선생님 연결과 학습자를 찾았고, 석정여고 교장선생님으로 퇴임하신 서철수선생님께서 제자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서철수선생님께서는 퇴임하시고 문예창작반 재능기부를 생각하고 계셨었다고 글마루에서 교실을 열자고 하셔서 너무도 반가운 제안이라 8월에 학습자를 모집하고 9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매주 배우고 있습니다.

서철수선생님은 희망공간 전 이사장님이신 엄창섭님과 박용기 현 춘천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글마루로 연결해 주셔서 갑자기 천군만마를 얻은듯 합니다.

표현한대로 반응한다.

반응한대로 이루어진다.

언제부터 글마루에 필요한 교실을 말로 표현했었고, 이루어진듯 이미지로 상상했습니다.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통 그리고 또 전화 한통이 그 반응한대로 이루어지는 연결고리였고, 어느덧 글마루엔 제천까지 검정고시공부하러 가던 학습자를 받고 있고, 글마루 예비작가지망생 11명이나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엄창섭 전 희망공간 이사장님, 박용기 교장선생님, 그리고 서철수 작가님

세분께 글마루에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적없었지만,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봐 주셔서 그 필요를 절실하게 원했던 학습자분들의 기운과 연결되고 .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교실도 똑같은 절차에 의해 개설되었고, 거슬러올라가면 부설 글마루의 만들어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궁하면 통한다. 이루어진것처럼 행동하라.

사고의 수축이 아닌 확장. 판단과 분별이 아닌 흐름과 허용.

이론으로 아는것이 아닌 그렇게 하는 희망공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