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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루엔 지난해 두산큐벡스()에서 지원해주신 컴퓨터 한대와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 군청 중고컴퓨터를 지원해놓고 선정을 기다리던 중 한대를 지원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었고 이참에 컴퓨터가 몇대만 더 있으면 아예 컴퓨터반을 개설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뜻이있는데 길이 있다' 원주에 계신 김기민 후원자님께서 전화로 필요한부분을 후원하고 싶다는 말씀에

컴퓨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 드렸고,

며칠만에 네대의 컴퓨터가 글마루에 도착했습니다.

 

초급반은 염선미 선생님이 세종학교(문해)어르신들을

중급반은 이순임선생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게다가 얼마전부터 글마루에서 평생교육사 실습생을 받게되어 두분의 실습생들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의 시점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원활한 학습이 이루어 지는 과정을 경이로운감사함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글마루는 주말도 방학도 없습니다.

불타는 학습열이 있을 뿐이죠.

세종학교 (문해)

학습지원(영어)

컴퓨터반

상담교실

켈리, 보테니컬아트

평생교육사 실습

활발히 진행중인 프로그램 입니다.

 

사랑이란 누군가의 성장에관심을 갖는 것.

글마루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입니다.

 

김기민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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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장갑 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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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떠난 뒷 모습...

남은 그림들...

 


유독이 더웠던 날씨와 하수도 공사로 7, 8월 여름캠프는 길고 힘들었습니다.

 

캠프 평가를 기초로 환경보완을 하며 다음 캠프를 진행했지만,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불만족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방충망교체, 에어컨 , 정수기설치

진즉에 준비했어야했던 부분들입니다.

 

사업을 하는것에, 지원을 하는것에 집중하면서 법인의 살림살이는 소홀히한 것을 알게되었죠.

 

무더운 날씨를 즐겼던 센터와 짜증으로 불평했던 센터가 대비되었던 캠프였습니다.

 

아침부터 지도를 들고 목표물을 향해 달리고 달렸던 '오리엔티어링'.

 

대야리에 위치한 대야산성에 올라 그 옛날 조상들의 흔적을 돌아보았던

'산성 이야기'.

 

움직이는 인형을 조립해보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선물했던 '오토마타'.

 

키고리와 머리핀을 가죽으로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한 '가죽공예'.

 

그리고 김삿갓 송어장 옆 계곡물에서 즐겼던 '물놀이'.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9월달 이어지는 캠프를 기다리며,

지난 캠프를 정리해 봅니다.

 

다녀가셨던 센터 인솔 선생님

고생 많으셨구요.

희망캠프 친구들 고마웠어

다음은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기대하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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